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칸막이 없앤다

입력 2015-10-20 18:53  

인사처, 교육프로그램 등 공유
소속부처 상관없이 교육 가능



[ 강경민 기자 ] 인사혁신처는 전국 혁신도시 등에 있는 33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과 업무협약(MOU)을 체결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진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.

이번에 인사혁신처와 MOU를 맺은 기관은 감사교육원, 법무연수원, 중앙공무원교육원, 국립외교원, 우정공무원교육원 등이다. 지금까지는 각 기관에서 소속 부처 공무원 위주로 교육을 해왔다. 해당 기관에서 교육받기를 원하는 다른 부처 공무원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‘칸막이’로 작용해왔다는 게 인사처의 설명이다.

이번 협약에 따라 33개 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이 모든 공무원에게 개방돼 소속 부처와 관계 없이 원하는 공무원은 어느 기관에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. 또 공직가치, 공직리더십, 통일교육 등 공통 교육과정은 서로 협력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, 우수 강사진은 공유하기로 했다.

강경민 기자 kkm1026@hankyung.com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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